K리그2 수원 루이스, 입단 이틀 만에 결승골…천안 1-0 제압

수원FC는 김해 2-0 제압…부산과 대구 1-1 무
성남은 김해운 감독 체제 첫 승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루이스가 입단 이틀 만에 팀에 결승골을 안겼다.

수원은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6경기 무패(3승3무)의 수원은 13승5무4패(승점 44)로 K리그2 선두 질주를 이었다.

2위 수원FC(승점 40)와는 승점 4점 차이다.

이날 수원의 영웅은 루이스였다. 지난 20일 김포FC에서 이적해 온 루이스는 공식 발표 후 이틀 만인 이날 경기에서 하프타임 교체 투입됐는데, 후반 11분 곧바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루이스는 페널티 아크 앞에서 수비벽을 절묘하게 넘기는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득점했다. 김포에서 10골을 넣고 이적한 그는 이날 넣은 골로 시즌 11호 골을 넣었다.

이후 수원은 천안의 반격을 잘 봉쇄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수원FC는 김해FC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수원 삼성을 바짝 추격했다.

수원FC는 전반 43분 프리조가 시즌 12호 골이자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2분 하정우가 쐐기골을 넣어 완승을 완성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대구FC 원정에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후반 20분 크리스찬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 데커스에게 실점했다.

11승5무6패(승점 38)의 부산은 5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성남FC는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9분 김정현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31분 안젤로티, 후반 44분 전민규가 연속골을 넣었다.

성남은 김해운 감독 체제에서 공식전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