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월드컵 데뷔골'에 한국, 체코에 2-1 역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오현규의 짜릿한 월드컵 데뷔전 데뷔골을 앞세운 홍명보호가 체코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35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날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헤더골을 내줘 끌려갔지만, 후반 22분 황인범이 8분 만에 동점골을 넣어 따라붙은 데 이어 오현규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24분 손흥민을 대신해 교체 투입돼 원톱을 맡은 오현규는 후반 35분 측면에서 황인범이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온몸을 내던지며 밀어 넣어 득점했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등번호 없는 엔트리 외 선수로 함께했던 오현규는 이번 월드컵에선 당당히 정식 엔트리 선수로 월드컵에 출전, 첫 월드컵에서 곧바로 골맛을 봤다.
오현규의 A매치 7호 골이자, 지난해 10월 파라과이전 득점 이후 8개월 만의 득점이다.
한국은 후반 막판까지 2-1로 앞서, 대회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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