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월드컵 개막식서 이재, 한국어 '열창'

[월드컵]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 부른 이재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열창한 이재ⓒ 신화=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이 열린 멕시코에 한국어 가사가 울려 퍼졌다.

북중미 월드컵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을 부른 이재가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식 찬가 'DNA'(디앤에이)를 불렀다.

이재는 일부 가사를 한국어로 바꿔, 8만7000명의 관중이 가득 들어찬 가운데 "넘어져도 돼, 또다시 일어나"라고 열창해 더욱 큰 울림을 줬다.

미국·멕시코·캐나다 3개국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각 개최국마다 공식 오프닝 쇼를 개최하는데, 미국 개막식에는 블랙핑크의 리사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BTS의 정국이 개막식에서 'DERAMERS'라는 공식 주제가를 불러, 한국은 두 대회 연속 아티스트들이 월드컵 개막식에 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2022.11.21 ⓒ 뉴스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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