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멕시코 키뇨네스, 대회 첫 골 주인공 [월드컵]
남아공 실책 틈 타 선제골
- 김도용 기자
(과달라하라=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 공격수 훌리안 키뇨네스가 이번 대회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멕시코의 키뇨네스는12일 새벽(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이자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키뇨네스는전반 9분 남아공 수비수 실책에서 비롯된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주장 에드손 알바레스를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에릭 리라가 남아공 진영에서 강한 압박으로 스페펠로 시톨레 공을 뺏은 뒤 키뇨네스에게 패스했다. 키뇨네스는자신에게 찾아온 기회에서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 남아공 골망을 흔들었다.
콜롬비아 출생인 키뇨네스는지난 2023년 11월 멕시코로 귀화, 이번에 첫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았는데 대회 첫 골의 영광도 안았다.
한편 남아공의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는 전반 17분 거친 파울로 대회 첫 경고를 받은 선수가 됐다.
멕시코는 키뇨네스의 선제 골로 전반 18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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