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무고사, K리그1 6라운드 최우수 선수 선정

아산 김종민, K리그2 MVP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멀티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자리한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무고사가 K리그1 6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김천 상무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무고사를 K리그 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무고사는 김천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전반 10분 이명주가 건네준 볼을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해 골키퍼의 키를 넘겨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무고사의 활약으로 인천은 2-1로 홈에서 첫 승전고를 울리며 연승을 기록했다.

무고사는 6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승우(전북), 최병찬(강원)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조르지(포항), 이명주(인천), 이유현, 모재현(이상 강원)이 자리했다. 수비는 세레스틴(제주), 강투지(강원), 조위제(전북)가 포함됐고, 최고의 골키퍼는 전북 현대 송범근이 차지했다.

K리그2 6라운드 MVP로는 충남아산FC 김종민이 뽑혔다.

김종민은 지난 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끌려가고 있던 상황에서 교체 투입돼 멀티골을 기록,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