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석현, 2026시즌 첫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2~3월 3경기 출전해 팀 승리 견인

울산 HD 최석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울산 HD 수비수 최석현(23)이 2026시즌 첫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최석현이 강민준(포항), 문민서(광주), 서재민(인천), 신민하(강원) 등을 제치고 2~3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최석현은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올 시즌 울산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평균 평점 1위(7.47점)에 올랐고, TSG 위원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석현은 2~3월에 팀이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해 라운드 베스트11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최석현은 강원FC와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후 부천FC와 3라운드(2-1 승), 제주 SK와 4라운드(2-0승)에도 출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해야 후보가 된다. 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