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위민, AWCL서 우한에 4-0 완승…내고향축구단과 4강전
5월 20일 남북대결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WK리그 수원FC 위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에 진출했다.
수원FC 위민은 29일 중국 우한 한커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26 AWCL 8강전에서 우한 장다 WFC(중국)를 4-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서 1승1무1패를 기록, 조 3위 중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올랐던 수원FC 위민은 디펜딩 챔피언 우한이라는 대어를 잡아냈다.
수원FC 위민은 호치민시티(베트남)를 3-0으로 꺾고 올라온 북한의 내고향축구단과 5월 20일 4강전을 갖는다.
결승전은 5월 23일 바로 이어진다. 4강과 결승전의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 우한에서 AWCL 우승을 경험했던 김혜리 등 베테랑을 영입한 수원FC 위민의 경쟁력은 아시아 무대에서도 통했다.
수원FC 위민은 전반 11분 만에 지소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5분 스즈키 하루시, 후반 3분 김혜리의 추가골로 3-0으로 달아났다.
막판 우한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수원FC 위민은 후반 추가시간 3분 전민지의 쐐기골로 4골 차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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