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크리에이티브, 2026 월드컵 상품 한국 독점 유통권 확보
-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스포츠 마케팅 기업 (주)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6™' 공식 라이선스 상품의 한국 독점 유통에 나선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23일 "FIFA 월드컵 2026™ 공식 라이선스 상품의 국내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할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라이선시 '왜건 인터내셔널(Wagon International Co., Ltd.)'이 보유한 FIFA 월드컵 2026™ 공식 라이선스 상품 권한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왜건 인터내셔널은 FIFA의 글로벌 라이선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FIFA 마크가 부착된 공식 라이선스 상품의 제조·유통·판매 권한을 갖고 있다.
1992년 창립한 왜건 인터내셔널은 FIFA 월드컵을 비롯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세계 주요 스포츠 이벤트의 공식 라이선시로 활동해온 기업이다.
왜건 인터내셔널은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FIFA 공식 상품 제조에 참여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100개국 이상,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개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라이선스 범위를 넓혀온 기업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세계 유일의 공식 인가 한정판 트로피 레플리카를 생산한 바 있다.
왜건 인터내셔널은 '시아웨이(Xiaowei Loud Voice Technology)'를 한국 내 공식 유통 파트너로 지정하고 대한민국 전 판매 채널에 대한 독점 권한을 부여했다. 그리고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23일 시아웨이 측과 '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라이선스 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한국을 독점 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국내 전 채널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내에 선보일 상품군은 트로피 레플리카를 비롯해 키링, 핀, 머그컵, 가방, 머플러, 스티커, 텀블러, 휴대용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유현정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이사는 "이번 독점 계약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감동을 팬들의 일상 속으로 가장 먼저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팬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식 상품을 국내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향후 구체적인 국내 유통 채널과 출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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