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런티어, 퀴라소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아리아스 영입
193cm 장신 타깃형 공격수
-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2026시즌 K리그2 무대에 도전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클럽 '1호 외국인 선수'로 쿠라소 국가대표 자파르 아리아스를 택했다.
파주 구단은 8일 "팀의 공격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장신 스트라이커 자파르 아리아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리아스는 193cm의 출중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다.
역사상 최초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퀴라소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3경기를 소화했다. 네덜란드 2부 리그와 덴마크 2부 리그를 경험한 그는 프로 통산 312경기 출전, 84골 27도움을 기록했다.
구단에 따르면 아리아스는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나고 우수한 위치 선정과 피지컬을 이용,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연계형 플레이에도 강점이 있다.
아리아스는 "퀴라소 대표팀을 이끄는 아드보카트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K리그를 수준 높은 리그라고 설명했다. 파주에서의 활약이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탁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격려해줬다"며 "파주 프런티어의 1부 승격을 위해 많은 골을 넣겠다. K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황보관 단장은 "루카쿠를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압도적인 제공권과 연계 능력을 갖춘 만큼, 팀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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