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정정용, 황선홍 한 자리에…'K리그1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개최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파이널A에 진출한 여섯 개 팀 가운데 ▲조기 우승을 확정한 전북현대 포옛 감독 ▲군팀 한계를 딛고 2위에 오른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3위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참석한다.

4~6위 포항, 서울, 강원을 이끄는 박태하 감독, 김기동 감독, 정경호 감독은 2025-26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않는다.

미디어데이에 함께하는 포옛, 정정용, 황선홍 감독은 이번 시즌 정규라운드에 대한 소회와 파이널라운드를 앞둔 각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미디어데이 현장에 함께 하며 참석한 팬들에게는 감독 애장품 응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에서는 2025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인트로 영상 '최후의 성전, The Field of Heroes'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팬들과 만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되며 이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데이는 행사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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