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함께하는 주말 K리그…서울엔 '주토피아', 충북청주엔 '콩순이'
캐릭터가 시축하고 팝업 스토어 열려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주말 K리그 축구장에 '주토피아'와 '콩순이' 등 캐릭터들이 함께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1 33라운드 경기에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특별한 친구들이 시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리그와 디즈니 <주토피아> 협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시축을 넘어 스토리를 담은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주토피아2' 영화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 북측 광장 유니폼 스토어와 팬파크에서는 'K리그-주토피아 미니 팝업스토어 인 서울'이 열린다.
이 밖에도 전광판, 홍보 포스터 등 경기장 곳곳에서 주토피아 테마를 찾는 '닉과 주디를 찾아라!'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19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북청주와 전남 드래곤즈의 K리그2 35라운드 경기에는 콩순이가 팬들과 함께한다.
충북청주는 이날 홈 경기를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몄다.
식전 행사에 콩순이가 등장, 충북청주 마스코트 레오니, 청주랜드어린이체험관 마스코트 청이와 함께 시축에 나선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또봇 포토존, 레오니 생일 포토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또봇 프리미엄 완구(수량 한정)가 증정되며 가평 크루즈 상품권, 여수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글로스터 호텔 인천 숙박권, 포이드캐롯/심비디움/빕스 이용권과 쌀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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