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MF 이창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제주SK 복귀

"도태되지 않으려 계속 노력했다"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제주로 복귀한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제주SK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창민(31)이 9일 사회복무요원 해제 후 팀으로 복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창민은 K리그 통산 259경기 30골 2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17년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고 같은 해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이창민은 그동안 K4리그(4부리그) 거제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고, 시즌 종료 뒤에는 제주 서호요양원에서 잔여 복무를 마쳤다.

제주로 돌아온 이창민은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창민은 "도태된 상태로 복귀하고 싶지 않았다. (사회복무요원 기간에도) 매 순간 노력해 왔다"면서 당장 필드를 밟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 관계자는 "이창민은 15일 열릴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