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 권오규 감독대행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

"목표는 상위권 진입…결과로 증명하겠다"

충북청주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권오규 감독. (충북청주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충북청주가 제2대 사령탑으로 권오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청주 출신 권오규 감독은 2006년 성남 일화에 입단한 뒤 경찰청, 용인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4년 안동과학대 코치를 맡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8년 청주시티 사령탑을 맡은 그는 2019년부터 4년간 부천FC에서 코치로 프로 무대의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 충북청주의 창단과 함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초대 사령탑인 최윤겸 감독이 지난 10월 자진해서 사퇴한 뒤에는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충북청주는 2025시즌을 앞두고 지역 출신이면서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권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권 감독은 "고향인 청주에서 첫 프로 감독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충북청주가 3년 차를 맞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는 감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는 권 감독 선임과 함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로와 마테우징요를 영입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