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수비수 조유민, K리그1 대전 떠나 UAE 샤르자 입단

샤르자로 이적한 조유민 2022.11.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샤르자로 이적한 조유민 2022.11.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조유민(28)이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했다.

대전 구단은 14일 SNS를 통해 조유민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대전은 "환호와 역경의 순간, 늘 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헌신해 준 조유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부담감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력을 준 조유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수원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그는 2022년 K리그2에 있던 대전에 입단했다. 조유민은 이적 첫 해 팀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며 대전의 1부 승격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리그1에서 부상 등으로 21경기 출전에 그쳤던 조유민은 2024시즌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렸으나 중동 팀으로부터 오퍼를 받아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대전은 조유민의 이탈로 인해 안톤, 아론 등 외국인 선수들로 중앙 수비를 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유민이 입단하게 된 샤르자는 2023-24시즌 UAE 프로축구 리그에서 6승5무2패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