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밝은 얼굴로 합류한 손흥민, 7번 새겨진 마스크 쓰고 훈련 돌입
26인 엔트리 + 오현규 포함 27명 완전체
훈련 앞두고 공식 프로필 사진 촬영도
- 안영준 기자
(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손흥민(토트넘)이 특별히 제작한 마스크를 쓰고 본격적인 월드컵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카타르 땅을 밟은 뒤 첫 훈련부터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후발대 마지막 주자' 손흥민까지 가세하며 '26+1' 완전체가 된 벤투호는 더욱 밝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3일차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초반 15분만 미디어에 공개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인물은 역시 16일 카타르에 입성한 손흥민이었다.
아직 부상 여파로 컨디션이 온전치는 않겠지만 손흥민의 표정은 비교적 밝았다. 주장이자 팀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의 미소가 더해지자 대표팀 전체의 사기도 크게 올라간 모습이다.
이날 대표팀은 훈련에 앞서 유니폼 차림으로 공식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선수단과 스태프가 포함된 전체 사진과 26인 엔트리 사진, 26명과 추가 발탁 오현규(수원)까지 포함된 27명의 선수 사진으로 나뉘어 촬영했다.
선수단 한가운데 자리한 손흥민은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미소를 보였고 동료들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훈련에서 손흥민은 7번이 새겨진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다. 아직 착용이 익숙하지 않은지 이리저리 한참을 끼워보던 손흥민은 마스크를 차고 가벼운 패스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다른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과 코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여 나갔다.
한편 이날 훈련은 앞서 공식 프로필 사진 때 착용했던 유니폼을 입은 채 진행됐다. 엔트리 외 예비 선수인 오현규는 등번호가 없는 유니폼을 입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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