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한국 원정에 오나나‧음뵈모 소집…추포-모팅‧앙귀사는 제외
27일 벤투호와 서울서 평가전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9월 A매치 기간에 벤투호와 평가전을 치르는 카메룬 축구대표팀이 일부 주축들을 제외하고 방한한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카메룬축구협회는 23일 우즈베키스탄, 27일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설 26인의 선수명단을 공개했다.
카메룬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와 G조에 묶여있다. 한국과 카메룬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하면 토너먼트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카메룬의 이번 소집 명단에는 그동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 뱅상 아부바카르(알 아스르), 피에레 쿤데(올림피아코스), 콜린스 파이(알 타이), 칼 토코-에캄비(리옹) 등이 포함됐다.
또 그동안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이중국적자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가 처음으로 카메룬 대표팀 일원으로 뛴다. 음뵈모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골7도움을 기록,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에 추포-모팅, 앙귀사, 은가두 등 일부 핵심 선수들은 뽑히지 않았다. 추포-모팅은 그동안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에서 뛴 카메룬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다. 앙귀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함께 뛰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리고베르 송 카메룬 대표팀 감독은 "11월에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추포-모팅, 앙귀사, 은가두는 이미 검증을 마친 선수들이다. 이들 대신 새로운 몇몇 새로운 선수를 점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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