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전서 유상철 추모 유니폼 입고 입장…'FOREVER WITH YOO'

지난 6월 7일 세상 떠난 유상철 감독 추모
14일 오후 7시 30분 킥오프

인천 유나이티드가 유상철 감독 추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입장한다(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6월 7일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인천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인천 관계자는 14일 "경기 전 워밍업 시간과 선수 입장 때 유 감독님을 위한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유니폼 전면부에 있는 로고는 유 명예감독의 알파벳 표기인 'YOO'에서 착안해 디자인했다. 무한함 혹은 영원함을 뜻하는 뫼비우스의 띠로 형상화, '고인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면부에는 고인의 현역 시절 등번호 6번이 마킹돼 있으며, 등번호에는 생전에 팀을 지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천 관계자는 "인천을 위해 헌신해준 고인에게 이 메모리얼 유니폼을 바친다. 고인이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진심으로 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7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이 후반 30분 문창진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43분 케힌데의 쐐기골을 묶어 2-0으로 승리, 유상철 감독이 선수단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2019.11.2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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