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0원'이었던 아시안컵, 2019년부터 55억원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안컵에 상금이 생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E)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안컵 우승팀에 상금 500만달러(약 55억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가 받은 3800만달러(약 430억원)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하지만 2015년 호주 대회까지 아시안컵 우승팀에 단 한 푼의 상금도 주어지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다.
이외에도 준우승팀에는 300만달러(약 33억원), 준결승 진출팀에는 100만달러(약 1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팀들은 20만달러(약 2억원)의 참가 상금을 받는다.
2019년 아시안컵에는 상금 뿐만 아니라 비디오 판독(VAR)도 도입된다. 또한 지난 대회까지 16팀이었던 출전국 수도 24개로 늘어났다.
한편 한국은 지금까지 아시안컵에서 단 두 차례 우승한 것이 전부다.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두 번째 대회 우승 후 한국은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일본이 4차례 우승으로 가장 많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중국과 C조에 묶였다.
dyk0609@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