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비명단 35명 제출…6월 3일 23인 체제로 변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뉴스1 DB ⓒ News1 오대일 기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뉴스1 DB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예비명단 35명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오는 6월 3일까지 경쟁을 통해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 지을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4일 FIFA 예비명단 제출 날짜에 맞춰 엔트리 28명 발표를 하면서 FIFA에 월드컵 예비명단을 제출했다.

예비 엔트리에는 14일 발표된 28명에 더해 석현준(트루아), 지동원(다름슈타트), 이창민(제주), 이명주(아산), 손준호, 최철순(이상 전북),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등 7명이 포함됐다.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 가운데 부상자가 발생하면 월드컵 개막일인 6월 15일 하루 전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4년 전 한국은 김진수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예비 명단에 있던 박주호를 소집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부터 소집 훈련을 시작, 28일 온두라스(대구),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주)와 갖는 두 차례 평가전을 거쳐 23인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4일 "국내서 치르는 2경기를 통해 테스트를 거친 뒤 6월 3일 출국할 때 23명과 함께 하겠다"면서 "출국 후에 조직력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yk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