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상하이 상강, '레알 출신' DF 카르발류 영입…외국인 구성 완료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상강이 베테랑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39)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구성을 마쳤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상하이 상강이 첼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출신의 카르발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르발류는 1997년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데뷔한 뒤 첼시, 레알 마드리드, AS 모나코(프랑스) 등에서 활약했다. 카르발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3회, 스페인 라리라 우승 1회 등 총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3년부터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약,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다. A매치 총 89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했다.
경험이 풍부한 카르발류의 영입으로 상하이 상강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상하이 상강은 지난 시즌 팀과 함께 했던 선수들 가운데 엘케송(28)과 헐크(31)만 지켰다. 그리고 첼시에서 뛰던 오스카(26)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미드필더 오딜 아메도프(30)를 영입한 뒤 카르발류를 데려오면서 4+1의 외국인 선수 정원을 모두 채웠다.
K리그 팀들은 막강한 외국인 선수를 구성한 상하이 상강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기록, 현재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올라있는 상하이 상강이 본선에 오르면 FC서울과 F조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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