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옐로카드, 알제리전 '경고 주의보' 발령

한국 대표팀이 세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 News1
한국 대표팀이 세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 주전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러시아전에서 각각 1장씩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은 러시아 선수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는 등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 과정에서 한국 대표팀은 3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알제리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우선 손흥민은 전반 13분 드리블을 하는 러시아 사메도프에게 태클을 걸었다는 이유로 주심 네스토르 피타나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손흥민이 옐로카드를 받을 만큼의 신체적 접촉이나 고의성이 없었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어 전반 30분 기성용 역시 사메도프와 경합 과정에서 태클을 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역시 공을 보고 들어간 태클이었으나 주심은 기성용을 향해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후반에는 주장 구자철도 옐로 카드를 받아 한국 대표팀은 이날 총 3개의 옐로 카드를 받게 됐다.

월드컵 경고 누적 규칙에 따라 경고가 2장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도 2차전 알제리전에서 경고를 받으면 3차전 벨기에전에 결장해야 한다.

특히 세 선수는 홍명보호의 주전 멤버들이기 때문에 대표팀은 알제리 전에서 경고 누적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의 경고 누적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기성용 옐로카드, 솔직히 옐로카드까지는 아니잖아", "손흥민 기성용 옐로카드, 응원하다가 기운빠졌어",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옐로카드, 무슨 한 경기에 세장이나", "손흥민 기성용 옐로카드, 심판 정말 이러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