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종호 결승골' 전남, 성남에 1-0 승
- 이후민 기자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이종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FC를 눌렀다.
전남은 2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0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5승2무3패(승점 17)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성남은 2승3무5패(승점 9)를 기록하며 3연속 무승 늪에 빠졌다.
성남은 박종환 전 감독이 선수 폭행 사건과 관련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성남은 이를 타개하려는 듯 전남을 강하게 몰아쳤으나 후반 막판 실점하며 패했다.
전남은 후반 3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종호의 헤딩 골로 성남의 홈 4경기 무실점 행진을 끊었다.
전반 19분 성남의 이창훈이 중거리 슈팅으로 전남의 골문을 열어보려 했으나 김병지 골키퍼 정면을 향하며 막혔다. 전반 막판 성남은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으나 키커로 나선 김태환의 슈팅이 벽에 막히면서 무위에 그쳤다.
양팀 모두 전반에 이렇다할 득점 없이 후반을 맞은 가운데 후반 교체투입된 전남 이종호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7분 전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현영민이 올린 프리킥을 이종호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전남은 이후 실점 없이 한 골 차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쳤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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