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이탈리아 대표 디아만티, 아시아 데뷔전 2골 폭발
광저우, 멜버른에 4-2 역전승
현역 이탈리아 국가대표 알레산드로 디아만티(30·광저우 헝다)가 아시아 클럽대항전 데뷔전에서 무력시위를 했다.
디아만티는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4-2승)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슛으로 후반 20분과 40분, 각각 동점 골(2-2)과 쐐기골(4-2)을 넣었다.
4-2-3-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디아만티는 해당 위치에서 요구되는 조력자의 역할뿐 아니라 이날 보여준 것처럼 직접 공격력도 상당하다. 왼쪽 날개와 처진 공격수도 소화한다.
지난 7일 광저우 헝다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볼로냐 FC에 이적료 690만 유로(약 101억1,200만 원)를 지급하고 디아만티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1월 31일까지다.
유럽프로축구에서는 통산 244경기 17,208분(경기당 70.5분) 63골 44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 0.56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대표로는 A매치 17경기 759분(경기당 44.6분) 1골 3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 0.47을 기록하면서 2012년 유럽선수권과 2013년 대륙간컵 본선에 참가했다.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같은 유럽클럽대항전에서는 단 1분도 뛰지 못했을 정도로 명문으로 불리거나 유명한 팀에서 활약한 적은 없지만, 이탈리아라는 세계 최정상급 대표팀에서도 클럽과 큰 차이 없는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을 보여줬다.
유럽선수권 1도움과 대륙간컵 1골 1도움 등 메이저대회에 강한 선수이기도 하다.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는 전반에만 2실점으로 당혹스러운 시즌 개막전을 맞을 뻔 했으나 후반들어 디아만티의 2골 외에도 중국대표 미드필더 황보원(후반 14분)과 전 브라질 23세 이하 대표 공격수 이우케종(후반 26분)의 득점을 보태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 이우케종은 디아만티의 2번째 골을 돕기도 했다.
황보원은 2011~2012년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으며, 이우케종은 2013시즌 중국 1부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드림팀 선정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 알레산드로 디아만티
△ 소속팀 : 광저우 헝다△ 생년월일 : 1983년 5월 2일△ 신장 : 180cm△ 국적 : 이탈리아△ 위치 : 공격형 미드필더 / 왼쪽 날개, 처진 공격수△ 유럽프로축구 : 244경기 17,208분(경기당 70.5분) 63골 44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 0.56△ A매치 : 17경기 759분(경기당 44.6분) 1골 3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 0.47- 2012년 유럽선수권 : 3경기 104분(경기당 34.7분) 1도움- 2013년 대륙간컵 : 2경기 153분(경기당 76.5분)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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