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조 리포트] 첼시, 코스타 영입위해 루카쿠·쿠르투아 넘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위해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를 넘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루카쿠와 쿠르투아는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 FC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각각 임대 중이다.
23일 유럽 스포츠방송네트워크 ‘유로스포르트’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코스타, 루카쿠·쿠르투아를 대상으로 하는 놀랄만한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성사가 된다면 이번 시즌이 끝난 시점으로 전망했다.
벨기에 축구사이트 ‘부트발크란트’는 유로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첼시 감독 조제 무리뉴가 코스타를 좋아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며 클럽의 공격 문제를 코스타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가 임대 중인 쿠르투아에 대하여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쿠르투아를 지키고 싶다”라고 발언한 것을 상기시킨 ‘부트발크란트’는 골키퍼(쿠르투아)와 공격수(코스타) 간의 거래라는 드문 사례의 단점을 루카쿠가 보완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9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코스타는 스페인대표팀의 구애를 받고 있다.
1988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코스타는 브라질대표로 평가전 두 경기를 뛰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대륙별 연맹이 주관하는 A매치(예를 들어 월드컵과 대륙선수권의 예선과 본선)를 뛰기 전에는 성인대표팀 소속 국가가 고정되지 않는다는 개정된 규정을 스페인대표팀이 주목한 것이다.
코스타는 논란 끝에 지난 해 11월 19일 있었던 스페인-남아프리카공화국 평가전 소집에 응하기로 했지만, 부상으로 무산됐다.
따라서 아직 공식적으로 스페인 대표가 됐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미 소집에 응하면서 스페인 선택 의사를 공언했기 때문에 이변이 없다면 2014월드컵 본선에서 조국 브라질의 유니폼을 입지는 않을 전망이다.
루카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로 득점 10위에 올라있으며, 쿠르투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돼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최저실점 골키퍼-2013년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골키퍼-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전반기 베스트 11 선정 등으로 만 21세의 나이에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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