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英 언론 "박주영, 겨울 이적시장서 정리해야"

아스날의 박주영. ©AFP=News1
아스날의 박주영.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영국 언론의 박주영(아스널)에 대한 냉혹한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 온라인 매체 '기브미풋볼'은 5일(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에서 정리해야 할 선수 15명을 꼽으며 박주영을 포함시켰다.

이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아스널에서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선수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대체자를 찾는다면 박주영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에서는 박주영 외에도 니클라스 벤트너, 토마스 베르마엘렌 등이 정리해야 할 선수 리스트에 포함됐다.

앞선 1일에도 '기브미풋볼'은 박주영에게 쓴소리를 전했다. 당시 이 매체는 "아스널이 우승을 위해 박주영, 벤트너, 미야이치 료 등을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영은 지난 달 30일 첼시와의 캐피털원컵 16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박주영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것은 2012년 3월 이후 약 19개월 만이다.

하지만 박주영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박주영에게 미야이치 료와 함께 팀 내 최저평점인 3점을 부여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그라운드에 선 박주영이다. 영국 언론의 비판을 박주영이 이겨내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펼쳐갈 지 주목된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