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출전' 레버쿠젠, 뮌헨과 1-1 무승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1).  AFP=News1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1).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 = 손흥민(21·레버쿠젠)이 교체로 출전한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3~14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은 후반 23분 엠레 칸과 교체 투입돼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에 나섰다.

이 날 무승부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6승1무1패(승점 19)로 3위를 유지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7연승 끝에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7승1무(승점 22)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레버쿠젠은 먼저 선취골을 내줬다. 전반 30분 프랭크 리베리가 왼쪽 측면을 돌파 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토니 크루스가 왼발 슛으로 레버쿠젠의 골망을 갈랐다.

레버쿠젠은 실점한 지 1분만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31분, 세바스티안 보에니쉬의 슛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골문 앞에 있던 시드니 샘이 침착하게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레버쿠젠은 후반에 손흥민을 투입해 역습을 노렸지만 역전골을 넣지는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