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단장 "손흥민,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것"

'손세이셔널' 손흥민(함부르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리버 크루이저 함부르크 단장은 12일 독일 스카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이적이 며칠 내로 완료될 것이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루이저 단장은 "손흥민은 중요한 선수지만 재정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1000만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은 '차붐' 신화로 잘 알려진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83-1989년까지 몸 담았던 팀이다. 차 전 감독의 아들 차두리(FC서울)도 레버쿠젠을 거쳐 갔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위에 오른 레버쿠젠은 주전 공격수 안드레 슈얼레(23)를 첼시로 떠나보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을 영입해 슈얼레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레버쿠젠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에 손흥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2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다.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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