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함부르크 뮌헨글라드바흐에 1-0 승리

손흥민, 풀타임 소화했으나 10호골 무산
'지구특공대 출격' 아우크스부르크, 1-2 패

함부르크SV 공식 페이스북 © News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21·함부르크SV)이 선발 출장했으나 기대를 모으던 시즌 10호골은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1-0으로 승리한 함부르크는 10승4무8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지난 9일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시즌 10골 달성에는 실패했다.

전반 24분 판데르 바르트는 루드네브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려 묀헨 글라드바흐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묀헨 글라드바흐는 반격에 나섰으나 함부르크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같은 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2)과 구자철(24)은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원정경기임에도 상대팀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결국 1-2로 패하며 17위에 머물렀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