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LA FC 손흥민, 뉴욕전 2경기 연속골 도전
10일 오전 11시 30분 뉴욕 레드불과 MLS 홈 경기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손흥민(34)이 연속골에 도전한다.
LA FC는 10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뉴욕 레드불을 상대로 2026 MLS 홈 경기를 치른다.
4경기 연속골 이후 7경기에 침묵했다가, 지난 6일 솔트레이크전에서 득점했던 손흥민은 내친김에 다시 '연속골'을 노린다.
그동안 중앙 스트라이커와 왼쪽 측면 공격수를 오갔던 손흥민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의 양 측면에는 제이콥 샤펠버그와 데니스 부앙가가 자리한다.
이 밖에 LA FC는 위고 요리스, 은코시 타파리, 마크 델가도 등 주축들을 내세웠다.
뉴욕 레드불은 과거 라이프치히(독일) 등에서 뛰었던 스웨덴 국가대표 에밀 포르스베리가 선발로 나선다.
LA FC는 10승7무7패(승점 37)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6경기서 4무 2패로 승리가 없어 이날 홈 팬들 앞에서 무승 사슬을 끊겠다는 각오다.
한편 LA FC는 이날 경기를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한국 문화유산의 밤')로 지정하고, 단청과 한글 마킹 등이 들어간 특별한 손흥민 유니폼을 출시했다.
경기 전후로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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