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골이 라리가 '8월의 골' 선정

말라가전 후반 25분 왼발 슈팅으로 득점

말라가를 상대로 득점한 뒤 기뻐하는 이강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데뷔골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8월의 골로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리가 EA스포츠 8월의 골' 수상자로 이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개막전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식 데뷔전에서 나온 첫 득점이었다.

이강인 특유의 탈압박과 강력한 슈팅 능력이 잘 어우러진 골이었다.

라리가는 "이강인이 눈부신 개인 기술로 0-0이던 경기의 균형을 깼다. 팀을 승리로 이끈 환상적인 골이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인은 당시 MOM(맨 오브 더매치·경기 수훈선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강인은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4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