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침묵 깬' 손흥민, 1골 1도움·평점 8.7…양 팀 2위
LA FC는 솔트레이크 원정서 2-2 무승부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공격수 손흥민(34)이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현지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다.
LA FC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솔트레이크와의 2026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14분 감각적인 침투 패스로 데니스 부앙가의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38분엔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식전 4경기 연속골 이후 7경기 동안 침묵했던 손흥민이 8경기 만에 터뜨린 득점이다.
손흥민은 2-2로 맞서던 후반 43분 단독 돌파로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골키퍼까지 제치고 텅 빈 골문에 밀어 넣은 공이 뒤따르던 수비수의 슬라이딩 태클에 막혀 추가골은 놓쳤다.
손흥민은 슈팅 4회, 유효 슈팅 2회, 드리블 돌파 1회, 패스 성공률 97%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경기에 나선 양 팀 28명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부앙가가 평점 9.0점으로 전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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