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9년 동행' 마친 살라, 트라브존스포르 입단 임박

이스탄불서 사인 예정

모하메드 살라ⓒ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리버풀(잉글랜드)과의 9년 동행을 마친 모하메드 살라의 트라브존스포르(튀르키예) 입단이 임박했다.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살라의 트라브존스포르행이 마무리 단계"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이동했고, 현지에서 트라브존스포르와 최종 협상 후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살라는 그동안 리버풀의 상징적인 선수였다.

공식전 442경기에 출전해 257골을 쓸어 담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그러나 2025-26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고, 9년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나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살라와 2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구체적 조건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살라가 트라브존스포르에 입단하면, 베식타쉬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와 골잡이 전망도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트라브존스포르는 과거 이을용과 석현준 등 한국 선수들도 몸담았던 팀이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