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확정' 멕시코, 체코전 베테랑 오초아 출전 지지[월드컵]

남아공, 한국 꺾고 2연승으로 A조 1위 확정
1985년생 오초아, 6번째 월드컵 출전 대기

훈련 중인 멕시코 축구대표팀 골키퍼 오초아.ⓒ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위를 확정 지은 멕시코 대표팀이 베테랑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41)의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을 지지하고 나섰다.

멕시코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대회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두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국을 연파하고 2연승을 달린 멕시코는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상태다.

3차전에 다소 힘을 빼고 임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멕시코 선수단은 오초아의 체코전 출전을 바라는 목소리를 냈다.

1985년생 베테랑 오초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과 함께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에 나섰다.

다만 멕시코 대표팀 '백업' 골키퍼인 오초아는 메시와 호날두와 달리 조별리그 1,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멕시코 공격수 알렉시스 베가는 "(오초아의 출전은) 정말 특별하고 멋진 일이 될 거다"라며 "그는 멕시코 국가 대표팀의 전설"이라고 말했다.

미드필더 로베르토 알바라도 역시 "(오초아가) 골문을 지키는 모습을 보고 싶다. 만약 오초아가 선발로 나선다면 (주전 골키퍼) 랑헬도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초아의 체코전 출전을 바랐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