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휴식' LA FC, 포틀랜드에 1-2 패배…시즌 첫 쓴맛(종합)
LA FC 이적 후 국가대표 차출 기간 빼고 첫 결장
소속팀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단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LA FC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프로비던스 파크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 2026 MLS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해 8월 LA FC 입단 이후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을 제외하고 전 경기를 뛰었던 손흥민은 이날 처음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LA FC 소속으로 지난해 MLS 13경기, 이번 시즌 MLS와 북중미 챔피언스컵 11경기를 합쳐 24경기를 뛰었다.
이번 시즌 MLS와 북중미챔피언스컵 병행으로 주중과 주말 경기를 치르는 등 강행군을 소화했던 손흥민은 모처럼 휴식, 15일 오전 10시 열릴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을 대비했다.
다만 손흥민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을 아낀 LA FC는 포틀랜드에 일격을 당했다.
LA FC는 전반 32분 크리스토페르 벨데에게 먼저 골을 허용한 뒤 후반 4분 주드 테리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6분 케빈 켈시에게 극장골을 얻어맞고 패했다.
MLS 6경기 5승1무, 북중미 챔피언스컵 5경기 4승1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던 LA FC는 시즌 12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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