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비수 매과이어와 1+1년 재계약…"최소 8시즌 함께하게 돼 기뻐"

2019년 맨유 입단 후 266경기 출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한 해리 매과이어.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베테랑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3)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7일(현지시간) "매과이어와 1+1 재계약을 했다. 매과이어는 최소 2027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다"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이적료 8000만파운드(약 1600억원)로 당시 수비수 포지션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맨유로 이적했다.

매과이어는 큰 키와 강한 힘을 앞세운 수비로 맨유에 입단 첫 두 시즌에는 공식전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후방을 책임졌다. 이후에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활약해 4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올 시즌에도 매과이어는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하면서 팀 수비에 힘을 보탰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앞세워 3년 반 동안 팀의 주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2회 등을 경험했다.

매과이어는 "맨유를 대표하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매일 자부심을 느끼며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맨유에서 최소 8시즌을 뛰게 돼 기쁘다. 맨유는 메이저 트로피를 놓고 싸울 야망과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