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엄지성, 3개월 만에 득점포…손흥민처럼 '찰칵 세리머니'
스완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3-3 무승부
손흥민, SNS로 "약속 지켰네" 축하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이 3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엄지성은 대표팀 선배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스완지는 3일(한국시간) 영국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 4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연패 늪에서 빠져나온 스완지는 15승8무17패(승점 53)로 24개 팀 중 16위에 자리했다.
이날 스완지에 승점 1점을 안긴 영웅은 엄지성이었다.
엄지성은 2-3으로 지고 있던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6분 만인 후반 37분 극적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담 아이다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공을 빼앗아 컷백하자 엄지성은 이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엄지성은 득점 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손흥민은 SNS를 통해 "약속 지키네, 잘한다"라며 후배를 응원했고, 엄지성 역시 이를 재공유한 뒤 "약속 지켰습니다"라며 웃었다.
한편 엄지성은 지난 1월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과의 FA컵 3라운드 득점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골맛을 봤다.
이번 시즌 엄지성은 공식전 43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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