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16세 다우먼, EPL 최연소 득점 신기록…아스널 새 스타

"그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눈이 먼 것"

16세 나이로 EPL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운 다우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기준 고등학교 2학년인 2009년생 맥스 다우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썼다.

다우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6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기록,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4연승의 신바람을 낸 아스널은 21승7무3패(승점 70)를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와의 승점 차이를 9점으로 벌렸다.

이날 아스널은 다우먼이라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도 알렸다.

2009년 12월 31일생인 다우먼은 16세 73일의 나이로 득점, EPL 역대 최연소 골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05년 에버턴 소속으로 16세 270일에 득점했던 제임스 본이었다.

이 밖에 웨인 루니(당시 에버턴)는 2002년 16세 360일에 득점해 역대 4위, 마이클 오언(당시 리버풀)은 17세143일의 나이로 득점에 역대 7위에 랭크돼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다우먼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눈이 먼 것이나 다름없다"며 그의 잠재성을 극찬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