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 설영우, IMT 베오그라드전 1도움…시즌 11호 공격포인트
팀은 4-0 대승…개막 후 26경기 연속 무패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7)가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했다.
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K IMT 베오그라드에 4-0으로 이겼다.
'무패 우승'에 도전 중인 즈베즈다는 24승2무(승점 74)의 압도적 기록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파르티잔(승점 53)과의 승점 차이는 21점이다.
주전 수비수로 완전히 자리 잡은 설영우는 이날 왼쪽 측면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설영우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6분 대승에 쐐기를 박는 골을 도왔다.
양발잡이인 장점이 빛이 난 도움이었다. 설영우는 왼발로 크로스를 올리려는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 한 명을 완벽하게 제친 뒤 오른발로 절묘하게 크로스, 브루노 두아르테의 헤더 득점을 이끌었다.
이날 1개의 도움을 추가한 설영우는 이번 시즌 수페르리가에서 20경기 5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도움을 포함한 이번 시즌 공식전 기록은 30경기 5골 6도움.
설영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K리그1 울산 HD에서 5년 동안 120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는데, 즈베즈다 이적 후 1년 스탯으로 이에 근접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