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산투 전 토트넘 감독, EPL서 손흥민 다시 만날까…노팅엄 사령탑 유력
2년2개월 만에 EPL 감독 복귀 앞둬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던 누누 산투 감독의 EPL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매체 '유로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스티브 쿠퍼 감독을 해임한 자리에 산투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산투 감독이 노팅엄 감독직에 서명하기 위해 영국으로 이동한다"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산투 감독은 2021-22시즌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면서 손흥민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 손흥민을 적극 활용한 산투 감독은 개막 후 3전 전승으로 EPL 8월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17경기서 9승1무7패로 부진하며 팀을 맡은 지 3개월 만에 해고됐다.
이후 산투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이번 시즌 순위가 6위로 고꾸라지고 카림 벤제마 등과 불화를 겪으면서 역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산투 감독이 노팅엄의 감독으로 부임하면 2년2개월 만의 EPL 복귀다.
한편 노팅엄은 최근 6경기서 1무5패로 부진하며 3승5무9패(승점 14)를 기록, 20개 팀 중 17위에 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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