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살레르니타나 완파…3연승으로 선두 질주
2-0 승리…2위 AC밀란에 승점 12점 리드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나폴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스타디오 아레키에서 열린 살레르니타나와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폴리는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16승2무1패(승점 50)로 선두를 유지했다.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2위 AC밀란(11승5무2패‧승점 38)과는 승점 12점 차다.
살레르니타나는 2연패에 빠지며 4승6무9패(승점 18)로 15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아미르 라흐마니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나폴리 내에서 가장 많은 3번의 걷어내기를 성공했다. 이외에도 2번의 태클을 기록했고, 93%의 높은 패스 성공율로 공격적으로도 팀에 기여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인 나폴리가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높이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계속해서 살레르니타나의 골문을 두들기던 나폴리는 전반전 추가 시간 선취골을 터뜨렸다.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문 쪽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문전으로 쇄도한 조반니 디로렌초가 슈팅, 골로 마무리 지었다.
기세를 높인 나폴리는 후반전 3분 만에 추가 득점을 올렸다. 엘리프 엘마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빅터 오시멘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다시 슈팅, 추가 골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남은 시간 동안 살레르니타나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면서 무실점으로 2골차 완승을 거두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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