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타 베를린 극적 분데스리가 잔류…승강 PO 2차전서 뒤집어
이동준은 결장
1차전 0-1 패, 2차전 2-0 승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동준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이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동준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팀의 잔류로 다음 시즌도 분데스리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베를린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1차전을 0-1로 내줘 강등 위기로 내몰렸던 베를린은 2차전에서 가까스로 이를 뒤집고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 2차전서 무승부만 거뒀어도 승격할 수 있었던 함부르크는 뒷심 부족으로 승격에 실패했다.
베를린은 분데스리가 18개 팀 중 16위로 마쳐 분데스리가2(2부리그) 3위 함부르크와 승강 PO를 치러야 했다.
1차전을 허무하게 내줬던 베를린은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전반 4분 데드릭 보야타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18분엔 마빈 플라텐하르트가 추가골을 기록, 두 골 차이로 앞서 나갔다.
베를린은 후반 추가 시간 루카스 투사트가 퇴장 당하는 변수 속에서도 함부르크의 막판 공격을 잘 막아내며 2-0으로 승리,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이동준은 이번 시즌 겨울 이적 시장서 베를린에 합류, 부상과 컨디션 난조 속에 분데스리가 4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막판 부상으로 인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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