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예상 "손흥민은 콘테 부임해도 토트넘의 변함 없는 주전"

토트넘 차기 감독으로 콘테 감독 유력

영국 매체가 발표한 콘테 감독 체제의 토트넘 가상 베스트11(더 선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영국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더라도 손흥민은 변함 없이 주전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산투 감독의 미래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령탑이 공석이 된 토트넘은 콘테 전 인터 밀란(이탈리아) 감독 선임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BBC는 2일 "토트넘 수뇌부가 콘테 감독과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계약이 임박했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 토트넘 스쿼드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포메이션과 경기 스타일이 이전 감독 때와 달라지는 것은 물론, 콘테 감독의 '애제자'들도 새롭게 합류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콘테 감독이 부임할 경우의 토트넘 가상 베스트11을 소개했다.

'더 선'은 콘테 감독이 새 팀에서도 그동안 즐겨썼던 3-5-2 포메이션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는 위고 요리스,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 해리 케인 등 기존 토트넘 선수들 외에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이반 페리시치, 안토니오 뤼디거 등 새로운 영입생들까지 더한 가상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현 체제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잡았던 손흥민은 바뀔 토트넘에서도 여전히 주전이었다. 다만 산투 감독 체제에서처럼 측면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이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조제 모리뉴 감독,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산투 감독 등 4명의 감독과 함께하는 동안 늘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