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루니-테베즈, EPL 사상 최고의 삼각편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AFP=News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웨인 루니-카를로스 테베즈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삼각편대에 선정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EPL 역대 최고의 삼각편대로 호날두-루니-테베즈를 꼽았다.

데일리 메일은 "2007-08시즌 호날두-루니-테베즈 삼각편대는 총 79골 30어시스트를 합작했다. 알렉스 퍼거슨 당시 감독은 이들과 함께 팀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호날두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게리 네빌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호날두-루니-테베즈 조합을 극찬했다. 네빌은 "이들은 이 세계의 수준이 아니었다. 숨막힐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2위에는 현재 리버풀이 구축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사디오 마네-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선정됐다.

매체는 "현재 살라-마네-피르미누보다 더 뛰어난 삼각편대는 없다"며 "마네와 살라는 윙어지만 현실에서는 골을 터트리는 포워드다. 피르미누는 두 선수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3위에는 아스널 시절의 티에리 앙리-데니스 베르캄프-로베르트 피레스가, 4위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세르히오 아구에로-르로이 사네, 5위에는 첼시의 아르연 로번-디디에 드록바-데미안 더프가 각각 랭크됐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