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릴 선수는?…"홀란드, 산초"
솔샤르 3년 계획…2년 동안 8명 선수와 계약 목표
- 정재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팀 리빌딩을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황희찬의 팀 동료 엘링 홀란드(19·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제이든 산초(19·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노린다고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건' 홀란드와 산초 영입을 준비 중"이라며 "애초 맨유는 마리오 만주키치(33·유벤투스)를 원했지만 솔샤르는 산초와 홀란드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맨유는 골 가뭄(12경기 16골)에 시달리고 있다. 올여름 루멜루 루카쿠(26)와 알렉시스 산체스(31·이상 인터밀란)를 떠나보냈지만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대신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 등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홀란드와 산초 영입에 1억8500만파운드(약 2783억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이 둘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오는 2년간 8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앞서 지난달 영국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솔샤르 감독에게 시간을 주고 인내심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2년간 8명의 선수와 계약할 것을 솔샤르 감독에게 약속했다"며 "구단은 여전히 솔샤르 감독의 3년 계획을 신뢰하고 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부터 영입을 가속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미러'는 같은 날 "맨유가 8명의 영입 쇼트리스트 작성을 마쳤다"며 "솔샤르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에 따르면 8명의 선수는 홀란드와 산초를 비롯해 제임스 메디슨(23·레스터시티), 무사 뎀벨레(23·올림피크 리옹), 존 맥긴(25), 잭 그릴리쉬(24·이상 애스턴 빌라), 데클란 라이스(20·웨스트햄), 칼럼 윌슨(27·본머스) 등이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