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케인 등 전원 프리미어리거로 월드컵 엔트리 확정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토트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24). ⓒ AFP=News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23명을 공개했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이상 토트넘)를 비롯해 전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로 꾸려졌다.

최전방에는 2017-18시즌 EPL 득점 2위(30골) 해리 케인이 나선다. 대니 웰백(아스널)과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공격진에 포함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델레 알리와 제시 린가드(맨유), 조던 헨더슨(리버풀)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애슐리 영과 필 존스(이상 맨유), 개리 케이힐(첼시), 대니 로즈와 키어런 트리피(이상 토트넘) 등 10명이 포진했다. 특히 대표팀 내 최연소 선수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눈에 띈다. 1998년생인 알렉산더-아놀드는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골키퍼로는 닉 포프(번리), 잭 버틀란드(스토크 시티),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부름을 받았다. 조 하트(웨스트햄)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196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아직 월드컵 우승이 없는 잉글랜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파나마, 튀니지와 함께 조별리그 G조에 편성됐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FW: 라힘 스털링(맨시티), 대니 웰벡(아스널),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MF: 조던 헨더슨(리버풀), 에릭 다이어, 델레 알리(이상 토트넘), 제시 린가드(맨유), 루벤 로프터스 치크(크리스탈 팰리스)

△DF: 개리 케이힐(첼시), 카일 워커, 파비안 델프, 존 스톤스(이상 맨시티), 애슐리 영, 필 존스(이상 맨유), 대니 로즈, 키어런 트리피어(이상 토트넘),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GK: 잭 버틀란드(스토크 시티), 조던 픽포드(에버턴), 닉 포프(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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