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치차리토 2골' 레알 마드리드, 셀타비고 제압
1위 바르셀로나와 2점 차 유지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뽑아낸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의 활약에 힘입어 셀타비고를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발라이도스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셀타비고 원정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26승1무6패(승점 79)를 기록,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81)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영웅으로 등극했던 치차리토의 활약은 이날도 이어졌다.
1-1로 맞서던 전반 24분 경기를 리드하는 득점포를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4분에는 팀의 4번째 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등 골을 추가하지 못했다. 득점 선두(39골)를 지킨 호날두는 2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36골)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레알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페널티박스에서 오레야나의 패스를 받은 놀리토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레알은 곧바로 7분 만에 크로스가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전반 24분 치차리토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역전골을 터트렸다.
레알은 2-2에서 하메스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전반 43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하메스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 네트를 갈랐다.
전반에만 5골을 터지는 난타전을 보였던 경기는 후반 들어 다소 소강 상태를 보였다. 결국 레알은 후반 24분 치차리토의 쐐기골에 힘입어 2골 차의 승리를 거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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