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티유 결승골' 바르셀로나, 셀타 비고 1-0 제압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 4점으로 벌려

바르셀로나 마티유(오른쪽)가 6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2014-15 라리가 29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뒤 팀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두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2014-15 라리가 29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마티유의 헤딩슛을 앞세워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의 신바람을 낸 바르셀로나는 23승2무4패(승점 71)를 기록, 레알 마드리드(승점 67)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셀타 비고에게 안방에서 0-1로 패한 바 있는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공격수들을 모두 출전 시켜 골문을 노렸다.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메시까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공격력을 이끌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 만에 부진했던 하피냐를 빼고 사비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초조하던 바르셀로나를 구한 건 수비수 마티유였다. 후반 28분 사비의 프리킥을 받은 마티유는 강력한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마티유는 제라르드 피케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인 것과 동시에 세트피스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셀타 비고는 종료 직전 파이안 오레야나가 잔디를 세르히오 부스케츠에게 던지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하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골 차의 승리를 거두고 값진 승점 3을 챙겼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