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맨유, 전 바르셀로나 GK 발데스 영입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 바르셀로나(스페인) 주전 골키퍼였던 빅토르 발데스(33)를 영입햇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발데스와 계약했다. 기간은 18개월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에서 2002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뒤 라리가에서 21개의 우승 타이틀을 들어 올렸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20경기에 나선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발데스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장기 부상을 당하며 재계약에 실패했다. 자연스럽게 계약 기간이 만료됐고 발데스는 지난해 10월 말 맨유 트레이닝 센터에 합류해 재활에 집중했다.
발데스는 "맨유에 입단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재활에 도움을 준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과 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판할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며 "맨유에서 다시 선수로 뛰는 꿈이 실현됐다.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할 감독은 "발데스를 영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발데스는 굉장히 경험 많은 골키퍼로 그의 기록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판할 감독은 "맨유에서 (데 헤아에 이어)No.2 골키퍼로 활용할 것이다. 1군 스쿼드에 합류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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