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구자철·박주호 선발 출장' 마인츠 1-4 완패…5G 무승

김진수, 분데스리가 진출 1호 어시스트 기록…호펜하임 4-3 승

구자철. ⓒ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구자철과 박주호가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 마인츠는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최근 5경기(2무 3패)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마인츠는 3승 7무 3패(승점 16)로 9위에 머물렀다. 샬케는 6승 2무 5패(씅점 20점)로 리그 6위가 됐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박주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76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9분 만에 샬케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에게 선취골을 내줬다. 훈텔라르는 전반 25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전반 44분 오카자키 신지가 만회골을 터트려 1골을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도 훈텔라르의 활약은 이어졌다. 훈텔라르는 후반 9분 트란킬로 발르네타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또 후반 16분에는 직접 골을 기록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 마인츠는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1-4로 패했다.

호펜하임에서 활약 중인 김진수는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첫 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호펜하임은 5승 5무 3패(승점 20)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진수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왼쪽으로 돌파했다. 김진수는 문전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려 팀 동료 볼란드의 골을 도왔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함부르크 전에 후반 40분 교체 출전,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3연승을 달린 아우크스부르크는 7승 6패(승점 21)로 리그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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