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인츠 "박주호, 주말 독일 복귀 후 재검진 예정"
소속사 관계자 "큰 부상 아닌 발목 염좌", 박주호 17일 독일 출국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한 박주호(27)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 멤버로 코스타리카전에 나선 박주호가 부상을 당해 전반 20분 만에 교체됐다"며 "진단 결과 오른 발목 염좌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호는 주말 마인츠에 복귀해 정밀 검진을 다시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마인츠 공식 SNS를 통해 박주호가 발목 인대 파열을 당했다고 전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SNS에는 "팀 매니저 악셀 슈스터에 따르면 박주호는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는 대한축구협회와 박주호 소속사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서 "박주호는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진단됐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주호의 소속사인 지쎈 관계자는 박주호의 상태가 알려진 것과 달리 심각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쎈의 류택형 상무는 이날 "부상을 당한 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인대 파열이 아닌 단순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이날 독일로 떠날 예정이다. 단순 염좌라면 1~2주 휴식을 취한 뒤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인츠는 현재 분데스리가 6위(2승5무·승점 11)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